[보도자료] 한국환경공단,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사업 실시

- 한국환경공단·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사업 실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 대기기술사업부 임직원와 함께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 약 20여명의 환경공단 임직원이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던 양말목과 인근카페에서 수거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해 업사이클화분을 만들어 에코센터 교육전시공간에 기부 하였다.

○ 재료로 사용된 양말목은 양말제조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로 양말 앞코 마감을 위해 잘려지는 가위밥을 말하며, 이를 세탁·분류하여 재활용해 쓰임새를 더하는 것을 양말목업사이클링 공예라고 한다.

○ 봉사프로그램은 카페에서 수거된 ▲일회용컵을 세척하여 재활용 화분만들기와 ▲양말목을 활용한 행잉화분걸이를 만들어 전시공간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최근,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하여 인천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흐름과 관련하여 지역연계협력사업추진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기업CSR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설하여 좀 더 다양한 기관과 사업장에서 환경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