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사진 왼쪽)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간 장애인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 MOU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친환경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30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자원순환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홍보지원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친환경생활 실천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지원 등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미추홀구에 거주는 장애인과 미추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과 환경소양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순환과 친환경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교육을 지원해 미추홀구가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