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앗 보존과 보급을 위한 무료씨앗 나눔행사 개최

토종씨앗 보존과 보급을 위한

무료씨앗 나눔행사 개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는 토종씨앗의 보존과 보급을 위한 “무료 토종씨앗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 토종 씨앗이란 오래전부터 우리 땅에서 자라고 나던 제철 농산물의 종자이다. 토종 씨앗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 기후에 대응할 수 있으며, 외래종과 유전자 변형 종자와 달리 획일화 되지 않은 종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 이런 토종씨앗을 보존하고, 나누기 위해 지난 2021년 부터 에코센터 2층 옥상을 토종씨앗 공유텃밭으로 조성하여 재배하고 있다.

○ 이번 무료 토종씨앗 나눔행사에는 ▲붉은줄기아욱 ▲조롱박 ▲자주완두 ▲화성오이 등 4종의 씨앗을 시민들에게 1인당 종류별 1포(4~20개 씨앗)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토종씨앗의 파종, 재배, 채종과 나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순환 관계를 이해하고, 우리 토종씨앗의 소중함을 함께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